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도 샤워 후 거울을 보면 자기 모습에 어딘가 한 군데는 꼭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건 어쩌면 여자들만의 특권이 아닐까? 2007년 통계에 의하면 191개국 중 우리나라의 성형 인구는 27위라고 한다. 통계에서만 봐도 우리나라의 성형 수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과는 달라졌으며 그에 따른 성형 인식도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A양은 현재 강남의 텐프로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그녀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2년 전 강남의 오페라성형외과를 방문한 A양은 그 누가 봐도 평범한 외모였다. 이런 그녀가 진로를 텐프로로 결정하고부터 그녀는 쌍꺼풀 코 성형 안면윤곽 수술을 받으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대한민국 상위 10%안에 든다는 뜻의 텐프로는 손님 및 시설뿐만 아니라 아가씨들도 10% 안에 들어야 하므로 기본적인 예절과 서비스는 기본이며 완벽한 모습의 이미지를 추구해야 하므로 성형수술은 어느덧 필수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많은 수입을 올리는 그녀들은 수입 못지 않게 뷰티 비용에 투자하는 돈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직업의 특성상 젊은 아가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자기 개발 또한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현재 강남의 텐프로 업소에서 근무 중인 그녀는 새끼마담이라 불리우는 소위 에이스가 되고 싶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뷰티 비용에 많은 돈을 투자 할 수밖에 없다고... 오페라 성형외과의 정경인 원장은 "텐프로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이 병원을 자주 찾아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으면서 그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요즘은 텐프로에 근무하기 전부터 기본적으로 쌍꺼풀 코 성형은 하고 오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외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안면윤곽 등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큰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오페라성형외과 정경인 원장은 텐프로 아가씨들이 선호하는 수술로는 안면윤곽 가슴확대술 허벅지와 종아리 등의 체형 교정술로 일반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선호하는 쌍꺼풀 코 성형술과는 차별이 된다고 한다. 외모가 경쟁력이 된 요즘 텐프로 술집에 종사하는 아가씨들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출처 : 오페라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