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성형수술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남성성형의 대표수술인 모발이식에 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의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많았지만 최근에는 음주 스트레스 흡연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탈모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32살이 된 직장인 김씨는 나이에 비해 늙어 보여 40대 중반 이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김씨의 어릴 적 머리숱이 유난히 많았지만 탈모는 군대시절 젊은 나이부터 시작되었다. 김씨는 유전적인 영향도 많은 부분 차지하였지만 군대시절 스트레스로 인해 그 증상은 가속 되어 군대 제대 이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었다. 탈모가 심했던 김씨는 또래에 비해 외형적으로 눈에 띄게 늙어 보여 스트레스를 받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주었다. 탈모로 인해 약물치료를 해보았지만 효과가 아주 미비해 만족할 수 없었고 결국 젊은 나이에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다. 모발이식시술 후 1년이 된 지금 또래보다 오히려 더 어려 보이게 된 김씨는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고 자신감도 되찾아 활기찬 모습이 되었다. 김씨의 탈모를 치료하던 오페라성형외과의 정경인원장은 "기존 주로 시행하는 탈모치료법은 약물치료로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대머리에는 효능이 없으며 두가지 약제의 효능은 서로 비슷하여 약 60∼70%에서만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약을 중지하면 수개월내에 원상으로 돌아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발이식은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이 자연스러운 모발 형태를 만들어 주고 이식 후 생존률도 높아서 한번 시술 후 거의 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식한 모발은 2주 후부터 서서히 빠졌다가 3개월 후부터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후 대략 7∼8개월 정도 이후부터 성숙하고 온전한 머리카락으로 자라게 됩니다"며 설명하였다. 또 "탈모로 인한 수치심으로 외출 시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는데 이는 탈모에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모자나 가발은 바람이 통하지 못하게 하여 두피의 원활한 호흡을 방해하고 피지를 배출하지 못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염증까지 가져와 두피의 건강에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고 정경인원장은 당부하였다. 탈모는 대인관계가 필요한 사회생활이나 이성과의 교제 등에 자신감을 저하시키는 정신적 고통이 큰 현상이다. 그로 인해 예전의 외모와 자신감을 되찾으려는 남성들에게 모발이식은 가장 적합한 수술법이다. 자신을 위해 모발이식이라는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오페라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