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몸짱 열풍으로 휘트니스 클럽은 문전 성시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올림픽 때문이었으며 여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몸짱 열풍 속에서 운동을 해도 고민인 남성분들이 많다고 한다. 여름 동안 아무리 운동을 해도 들어가지 않는 여성형 유방을 가진 이들이 주인공이다.
퇴근 무렵 병원을 찾은 직장인 C모씨. 그는 20대의 후반의 나이로 지난 여름 다이어트로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곳은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았으나 가슴은 효과를 보지 못해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진것 같다며 상담을 시작하였다. 직장인 C모씨는 어린시절 가슴이 콤플렉스는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성장기가 되면서 다른 곳에 비해 가슴 발육 진행 속도가 컸지만 아무렇지 않게 사춘기를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커지는 가슴을 보고 이 증상이 "여성형 유방"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수술을 하고 싶었지만 병원을 찾는 게 부끄러웠던 C모씨는 지난 3개월 동안 수술 대신 다이어트에 매진했다고 한다.
결과는 전체적으로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지만 그의 콤플렉스는 해결이 되지 않아 용기내어 처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오페라 성형외과 정경인 원장은 "`여성형 유방" 즉 여유증의 경우 남성의 유방이 지방 축적이나 지방조직과 유선조직의 복합적 증식으로 인하여 커져있는 것"이라 말한다.
여성형 유방증 환자들은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에 가기를 꺼리게 되며 스포츠 활동을 주저하는 등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속한 수술로 외모의 자신감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직장인 C모씨의 경우 지방흡입술로 여성형 유방의 완전한 치료가 가능한 상태이며 C모씨는 수술 날짜를 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출처 : 오페라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