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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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 조회 162 작성일 10-03-08 16:25본문
안녕 하세요
저 기억하시죠? 유학가기 전에 눈 밑 지방 제거하고 갔었는데..ㅎ
어느덧 6개월 정도 됐네요 ~
지금 잠깐 엄마 생신 때문에 한국에 귀국해 있어요
한국 온 김에 오페라도 생각나서 적어봐요~
언제나 지하철을 탈 때나 백화점을 다닐 때
스쳐 지나가면서 거울을 보면 눈 밑의 그림자 때문에
지쳐 보이고 피로해 보이고 나이도 더 들어 보여서 속상했었어요 ㅠ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 보니
눈 밑에 실밥 달고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제가 워낙 잘 돌아다녀서요 ㅎ
선뜻 수술 결심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ㅠ
유학 가기 전에 유학 계획 잡혔고 유학 준비 하는데
시간 좀 있을 때 하려고 굳게 맘 결정했구요
원장님의 세심한 설명과 믿음직한 자신감에 ....
너무 편안하게 수술 결정을 했어요~
수술 다음날 약간의 멍은 있었지만
그것도 화장으로 커버할만 했고
일주일 정도 지나자 아무렇지 않게 쌩얼로도 다닐만 했어요 ~
언제나 불룩한 주머니에 깊은 그늘
게다가 늘어진 사이사이 잔주름까지... 쫙 펴진 것 있죠.. ^^
정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