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후기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 조회 173 작성일 10-02-25 16:04본문
저는 어릴 때부터 무슨 운동이던 등산을 하던 많이 걷던
종아리만 발달이 되는 거 같았어요..
알도 꽉 찬 알이 종아리에 붙어있어서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치마도 꺼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매일 서있고 그래서 알이 더 발달 되는 거 같더라구요
고민 끝에 종아리 수술을 할려고 알아봤는데 흉터도 안 남고
국소마취를 해서 좋은 것 같아 오페라에서 했는데 역시 그런 것
같더라구요 ㅎㅎ
2~3주만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다니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붓기도 별로 없고.. 참 잘 하시는 거 같아요
근데 압박스타킹을 신고 다녀야 하는데 더워지려는
날씨에 착용을 하려니 갑갑한 생각이 드네요
오늘처럼 비 와서 선선하거나 다시 눈 오거나..
날씨가 안 더워졌음 좋겠네요
근데 여름이 빨리 와서 치마입고 시원하게 다리 내놓을 생각하니까
더워지는 게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ㅎㅎ
시술부위가 조금 당기긴 하는데.. 3~4주만 지나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간 수술 후 관리가 좋은 거 같아요. 어떤 수술을 받든간에 말이에요
동생도 나중에 할거라는데 할 때 제가 데리고 갈려구요
그럼 수고하세요~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