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에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벌써 자가 이식 수술 받은지 한달째랍니다~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어찌나 무서웠던지 상담하다가 좀 풀리긴 했는데 겁은 나더라구요. 상담하고 담날 바로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수술실까지 들어와서 손도 잡아주시고 잊지 못하고 있어요^^ 데스크에 계시는 언니도 예쁘시고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 지방 넣었을때는 붓기도 많이 붓고 멍도 들어서 맘 고생이 있었는데 10일쯤 지나니깐 많이 가라앉고 남자친구가 예뻐진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v 질리지 않고 예뻐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러다가 더 수술하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성형 중독이 되기는 좀.....ㅎㅎ 어쨌든 지금은 너무 의사 선생님께 감사드리고요 아직 2차 남았는데요~ 다시 붓고 멍 들고 무서워서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예뻐지는 거니깐 마무리 잘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