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잘록한 허리~?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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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 조회 111 작성일 10-01-22 16:20본문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수술했어요~
수술 한지는 쫌 됐지만 방학이고 해서 컴퓨터 하는 시간이 좀
있다보니까 후기 좀 적어볼까 해서요^^;
제가 다른 부위에 비해 옆구리쪽 살이 많아서 옷 입는데
좀 힘든 점들이 있었어요 ㅋㅋ
바지 입으면 옆구리 살이 삐죽~
티가 좀 달라붙는 다 싶음 항아리 상체가 되구.....ㅠ
그래서 지방흡입을 결심했습니다~!
알바도 주말에도 하고 방학에도 열심히 해 놔서 틈틈이
돈을 모아놨어요~~~
중간에 좀 돈을 많이 써서 돈 모으는 기간이 쫌 걸렸지만;ㅋㅋ
실력있는 병원은 찾던 중에 주변에 사람들의 조언도 듣고
성형외과 직접 가서 상담 4군데 정도 받았어요;
다른 병원은 불친절한 병원도 있고 굳이 불친절하진 않지만
뭐 딱히 기분 좋게 하는 병원도 없고 했는데
오페라는 병원 입구에 있을 때부터 반갑게 맞아 주시구
말하실 때도 계속 친절하게 해주시구 여담도 조금 해 주시구...
친절하게 대해주신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
수술하는 당일에도 제가 너무 겁을 많이 내서 거의 울기직전의
공포상태에 있었는데 차분히 다독여주시고
안정시켜주셔서 편안히 수술받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고민했던 저의 컴플렉스였던 옆구리살은 이제 라인이 예뻐졌구요
허리선을 살린 옷들도 멋스럽게 예쁘게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수술 한 거 후회 않게 무용지물 안되게 관리도 좀 했구요~~~~
먹는 것도 줄이고 ㅠ 자세도 똑바로 하고 운동도 좀 하구 ㅋㅋㅋㅋ
예전엔 허리가 일자처럼 보여서 몸매가 통통해보이는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허리선이 생기니까 옷맵시도 살고 더 날씬해 보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