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제 광대는 심했습니다.... ㅠ=ㅜ 김원희 보면은 딱 어울리잖아요 예쁘고 김원희만의 트레이드인 것처럼 저는 되게 안 어울려요.. 돋보이면서 광대 때문에 더 못나 보이는 것 같구요ㅠ 어렸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하면 무조건 수술할꺼라고 부모님께도 말씀 드려왔던터라 무난하게 수술한 편이에요~ ㅋㅋ 대학 입학하는 해 20살 되던 해 겨울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상담도 충분히 받고 여러가지로 좀 알아보구요 ㅎㅎ 엄살이 심하고 아픈걸 잘 못참아서 수술 후 며칠 동안은 힘들고 아파서 눈물도 나구.. 다시는 성형외과에서 수술 같은 거 하나도 안 할거라 생각했어요… 워낙 조금만 아파도 엄살이 심한터라;ㅎㅎㅎㅎ 제가 작년에 수술 했었는데 친구도 마침 결심해서 수술 받겠다고 저보고 어디서 했냐 물봐서 생각나서 후기 적으러 왔어요~~ 수술 하고 대학 준비하고 뭐 하다보니까 까먹다가 이제서야 적네요;;;; 잘되고 나니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셨는데도 외면하고 잊고 살다가 친구때문에 이렇게 다시 찾게 됐네요.. 저한테 일부러 신경 써주신다는데 제가 그 배려를 마다 했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지만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