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턱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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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조회 141 작성일 10-01-11 14:45본문
주걱턱 수술한지 2개월쯤 지난 거 같습니다…….
수술은 늘 하고 싶었지만 겁이 너무 많이 나서 자꾸 미루게 되었어요..
맘만 생각한지 1년 꼬박?ㅋㅋㅋ
막상 하니깐 별거 아니더라구요ㅠ
처음엔 겁부터 났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얼굴 부어 있었을때는 괜히 했따는 생각도
들고 힘들었는데 붓기 다 빠지고 나니깐 예전보다 훨씬 나아져서..
너무 잘했단 생각 들었어요~
주위에서 다들 이뻐졌다구~ 수술했냐구 물봐서
쑥스럽게 그렇다고 했더니 잘했다구~
다들 어디냐고 물보는데… 저 홍보했습니다 ㅎㅎ v
하길 잘 했다는 말 들으니깐 너무 뿌듯해요~ ^^
애들이 장난으로 밥 먹을 때 턱으로 찍고 다닌다는 소릴 안 들으니깐
속도 후련하고~~
수술 하기 전 최근에는 여자 김구라라는 별명까지 들었다규요 ㅠ
이젠 그 소리 안 들어서 얼마나 속 시원한지 몰라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