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컴플렉스 극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 조회 209 작성일 09-12-31 17:00본문
수술전에는 복코가 정말 커다란 컴플렉스였습니다
만약에 길거리를 지나가도 남들이 제 얼굴 쳐다보면 괜히 코 때매
쳐다보는 것 같구
사람들이 지나간 다음에는 코 만지는 버릇까지 생겼어여..
인터넷으로 성형외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정보들을 얻다가
여러 군데서 상담을 받아봤는데요 다른데는 실장님이나 원장님
2분 중 한분은 불친절하더라구요
한 병원에서는 실장님은 친절하신데 원장님은 건성으로
상담해주시는 것 같구..
이런 분에게 수술 맡기면 망할게 뻔하잖아요 ㅠ
어떤 병원에서는 실장님 말고 다른 데스크에 계신분이 불친절하구.
그래서 막 기분 상하는 걸 반복했다가 오페라를 찾았었어요~!
실장님 직원분들 원장님 다 친절하시구 상담하다가
내 상태가 이거였구나 – 이 수술이 정말 괜찮겠네?
요런 생각 들었었어요. 하지만. 성급히 할 수는 없는 법~!!!!!!
상담받구 집에서 이틀 동안 고민하다가 전화를 드렸었어요~
실장님한테! 수술한다구여;ㅋㅋㅋㅋㅋ
지금은 수술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수술후에 제가 얻은 것은.
만족감! 그리구 나자신의 최대 단점의 컴플렉스가 없어졌다는 것이
이렇게 마음 편하고 행복한 일인줄 몰랐네요^ㅡ^
이젠 사람들이 쳐다보면은요 코가 못생겨서 쳐다보는 구나..
하고 낙심하는 게 아니라
코가 예뻐서 쳐다보나? 잘됐나? 이러는 거 같다능…! ㅋㅋ
코 예쁘게 해주신 원장님……….감싸합니다!^^
실장님 다른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