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이랑 광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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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 조회 200 작성일 09-12-18 17:22본문
수술한지 시간이 꽤 지났네요.
처음에 수술하고 부기 빨리 빠지길 바랄때는 시간이 드럽게 안가더니 부기 빠지고 나서 마음이 편해지니 수술한게 얼마전인것같던니만 시간은 금방가네요.
수술하고 나서 사람들이 못알아보는 사람도 있었고 너무너무 신기하단듯 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젠 신경도 안씁니다.
이얼굴이 원래 제얼굴이었던것처럼 이젠 적응도 되었어요.
광대랑 사각턱이 정말 싫어서 두가지 수술을 같이 했어요.
한가지만 했다면 후회가 될것같았는데 역시 두가지수술을 하니 얼굴선이 정말 많이 변하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고집좀 있어보였는데 처음보는 사람은 수술한거 말 안하면 인상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수술한거 일부러 말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웃지요.
수술하고 부기땜에 고생도 했고 힘들었던 시간도 있고 약과 함께 지냈지만 확실한건 얼굴선이 고와지니 웃음이 그냥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