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도 종아리는 빠지지가않고 솔직히 여자는 종아리가 매끈해야 다리가 이뻐보이잖아여 남자들 시선이 제 종아리를 쳐다보면서 "닭다리~무다리~" 이러는거같고.. 더운데 종아리 가리려고 바지만 입고다니고.. 정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머리가 빠질지경이었어요. 울고불고 수술시켜달라고 부모님한테 때를썼죠. 한달간 조른후에야 드디어 수술을 했어요. 무서웠지만 수술후를 기대하면 잠깐 눈을감고 떠보니 종아리가 확실히 얆아진듯한 느낌에 굴직했던 다리가 매끈하니 여성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ㅠㅠ 여자다리가 된거에요 정말 눈물이 날꺼같았어요. 하늘을 나는듯한 느낌?? 상처가 남을까봐 땡길까봐 걱정했는데 지금은 티도안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있어요. 옷장에 바지들만 가득했는데 요즘 치마만 입고다녀요. 자신감도 생기고 하루하루 너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