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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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 조회 196 작성일 09-11-25 12:00본문
사각턱과 광대뼈축소술을 받았습니다.
광대와 사각턱이 발달하다 보니 너무 얼굴이 넓적해 보이는건 기본이고
무엇보다 인상이 너무 둔하고 강해보여서 여자로서는 참 나쁜이미지였던것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얼굴을 머리를 가리고 다녔지만 그게 가린다고 가려지는 수준이 아닌지라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무섭지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에는 정말 몸도 제몸같지 않고 얼굴은 정말 괴물처럼 팅팅부었거든요.첫날이랑 둘째날이 제일 힘들었던것같아요.
그다음날부터는 사람인지라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
일주일정도되니까 부기가 서서히 빠지는것같았구요.
한달넘어서야 예뻐진 라인을 볼수있었어요.
전 성형중독은 안될것같아요. 솔직히 넘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한달반만에 이렇게 이뻐지다니..세상참 좋아진거죠.
넘 이쁘게 브이라인 되었어요.
꿈에 그리던 갸름한 얼굴..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