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이 워낙에 얼굴을 중요시 하는 직업이다 보니 큰맘먹고 수술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대학졸업하면서 지금까지 은행원을 하다보니 고객들을 만나고 항상 웃어야 하는 직업인데 제가 점점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살도 없고 팔자주름이 생기는 모습이 정말 싫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일이 좀 있어서 잠시 직장을 쉬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지방이식을 하게되었습니다. 팔자주름도 없어지고 이마도 볼록해지니 정말 젊어보이네요. 수술하고 일주일동안은 정말 호박같이 부자연스럽고 이상하더니 지금은 많이 이뻐지고 2차까지 받았는데 역시 2차때도 좀 붓더라고요. 지방뭉치거나 하는건 없는데 나중에 점점 빠진다고 하니 좀 그게 아쉽네요. 지금 너무 좋은데...나중에 또 지방이식을 해야 할것같아요. 정말 얼굴에 살없으니까 보기싫더라고요. 동안얼굴 되어서 고객님들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