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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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조회 263 작성일 09-11-10 18:18본문
안면윤곽 수술 받았습니다.
얼굴 길이는 짧은 편이였는데 넓이가 워낙 넙적하다보니..
완젼 옆광대였죠.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어요.
항상 거울 보면서 손바닥으로 광대 가려보고..
" 광대만 없으면 예뻐질꺼같은데~" 하면서 상상하고..
아직 학생인지라 수술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알바해서 일년동안 꼬박 모아서
부모님 설득 끝에 수술했습니다. 광대 축소ㅋㅋ
그토록 바라던 광대 축소.. ㅋㅋ
친구들이 미쳤다고 했지만 전 이 우울한 인생이
환하게 바뀔꺼라 믿었어요. 정말 그렇게 되었어요.
약간 이주간은 고생도 하고 그랬지만.
얼굴이 정말 거짓말 아니라 조막만 해졌구요.
사람들이 이뻐졌대요.^^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우훗~~~~~ ㅋㅋ 요즘 사람들 만나는것도 자신 있어요.
그토록 바라던 계란형 얼굴..정말 수술한거 잘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