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넘 이쁘게 되었어요. 진짜 걱정많이 했는데요. 수술을 할까말까 고민을 천번은 한것같아요. 저희집 식구들이 작은눈인데 저희 엄마도 넘 잘되었다네요. 다행히 저의 경우는 가로 길이가 긴편이라서 쌍꺼풀수술을 했어요. 그전에도 크기로 따지자면 아주 작은 눈은 아니었지만 쌍꺼풀이 없고 세로 길이가 짧아서 답답해 보였거든요. 제 동생도 부러워 하네요. 그래서 동생도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할때 쌍꺼풀수술 하기로 했는데 여기서 할생각을 하더라고요. 제가 잘되어서 원장님 솜씨 완전 믿는 눈치입니다. 수술하고 나서 몇일 지나면서 제 동생이 엄마한테 자기도 수술 시켜달라고 징징거렸는데 제가 빨리 돈모아서 해주든가 해야 겠단 생각을 하네요. 저희집식구들이 쌍꺼풀하나면 완전 다른사람처럼 변하는 눈인가봐요 참 다행이예요. 눈 완전 이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