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ㅋㅋ 겨울에 수술을 했었는데 이제 좀있으면 겨울이니까요. 지금 제 남자친구는 제가 수술한지 모르고 있습니다.ㅋㅋ 수술했다는 말을 굳이 제가 할필요는 없는것같아서요. 그리고 수술한거 티난다..수술했냐?? 뭐 이런말 한번도 들은적없고요. 친구들도 디게 자연스럽게 잘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하고 남친하고 아직 만나게 한적이 없어서.... 만약 친구들 만나면 수술한거 다 밝혀질것같아서요.ㅋ 뭐 수술한거 말해도 되지만 최대한 모르게 하고 싶어요.ㅋㅋ 처음 수술하고 났을때는 뭐 거의 눈탱이가 완전 부어서 웃겼는데 2.3일정도 지나니까 슬슬 윤곽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째는 부기 거의 다 빠지더라고요. 3N수술하고 앞트임수술을 했는데 일주일째 같이 실밥뽑고 개운하더라고요.다른사람들은 각각 뽑는다고 하는데 풀리지 말라고 좀더 오래두어도 괜찮겠지 싶은마음에...그런데 원장님은 똑같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암튼...저의 고집에 이틀동안 눈에 실밥을 다른사람보다 더 두었던.. 지금 수술잘되었고요. 나중에 제 동생도 갈예정이니까요. 그때 따라갈게요. 그럼 이만...꾸ㅡ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