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받은지 9개월이 지났습니다. 수술하기 전 후기나 상담글을 많이보고 갔었거든요. 후기에보면 가슴수술 한분들 중에 안아팠다는 분들이많았는데 전 죽는줄알았습니다. 제가 좀 엄살이 심하긴하지만ㅡㅡ;;; 너무 걱정없이 맘편히 갔었나봐요. 너무 아팠어요. 하지만 뭐...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수술이 간단한건 아니니.. 수술전에는 앞뒤 구분하기 힘든 몸매였는데.. 가슴 때문에 이제 허리가 좀 있어 보이고 몸매가 좋아보여요. 제가 키가 크고 약간 통통한편인데 살좀 빼면 완전..후훗~~ 생각만해도 너무좋아서 요즘 계속 살빼고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가슴 모양이 이쁘게 나온것 같아서 만족하고 거울보면서 이옷저옷 입어보고 그전에 입어보지 못했던 옷들도 입어보고 참고 수술하길 정말 참 잘한거 같아요^^ 아!!! 그리구 가슴수술하고 마사지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전 매일 마사지를 해줘서 정말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