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광대수술 상담하려고 병원을 찾았는데요.. 이마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대는 그리 심하지않다고.. 차라리 좀 밋밋해보이는 이마를 하는게 훨씬 얼굴이 예뻐보일거라는 선생님의 말씀때문에..결정하게 되었어요. 생각지도못한 수술이여서..조금 걱정이 되었지만..이왕하는거 편안하게하자 싶어 상담받고 3일 후에 수술했습니다. 지방을 넣을까 고민을했지만.. 나중에 또 넣어주어야하는 번거로움도있고.. 돈도많이들고..고민끝에 보형물을 삽입했어요. 수술후 볼록해진 이마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제 이마지만 옆에서보면 정말 어쩜 이렇게 볼록하고 예쁜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지금 2달 조금 안됐는데...얼마전에 남자친구를 봤는데 얼굴이 뭔가 확 틀려졌다면서 되려 자기가 더 좋아하네요..이뻐졌다면서요.. 자꾸 이마를 만지려고해서 깜짝깜짝 놀라는데.. 예뻐서 자꾸 손이간다고..그러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