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걱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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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 조회 163 작성일 09-10-09 15:37본문
가슴때문에 여름이 너무 싫었어요.
옷벗는게 너무 싫어서 밖에 나가기도 싫었어요.
티하나 입는데도 얼마나 고민이 많이 되던지
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하고..한번은 이런 적도있었어요.
너무 과음해서 기억도안나지만 가슴 때문에 한탄을 했다더군요
엉엉 울면서 ㅠㅜ 이런 얘기를 우연히 친구를 통해 듣게 되신
엄마가 수술을 시켜주시게 된거에요. 좀 좋았어요ㅋㅋ
사실 부모님이 반대할까봐 거의 수술생각도 안했거든요.ㅋㅋ
수술받고 지금은 팡팡한 자신있는 가슴으로 돌아다녀요.
두달된 지금 벌써부터 내년 여름을 계속 기다리고있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