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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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조회 144 작성일 09-10-09 15:41본문
저 정말 얼마나 놀림을 받았어요.
애들이 넌 하나하나보면 예쁜데 전체적으로보면
그냥 박경림같다면서..사각턱가지고 놀려대써요.
말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가슴에 꽂히던지..
전 칼대는거 너무 무서웟거든요..
부작용이니 수술실패로 뉴스에 많이나오잖아요.
꺼리고 꺼리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수술을 하기로 결심햇어요.
건너건너 소개로 상담을받고. 가상성형도 신청해보고
그렇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 붓기도 안빠지고 붕대도 감고있고..
제 모습이 너무 흉직해서 이거 잘못한거아닌가 하는
생각도하고 너무 걱정이되는거에요.
그러고 한달..조금씩 턱선이 사라지는걸 보면서
너무 행복하고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확달라진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술마시러 가면 번호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이생기고.
그렇게 놀리던 친구들이 예뻐졌다고 좋겠다고 부러워하고..
너무 행복해요 마치 연예인이라도 된것인양^^
정말 행복해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