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수술 3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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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 조회 184 작성일 09-10-10 09:24본문
어릴때는 갸름하니 이뻤었는데..
커갈수록 네모가 되어가는 거에요. 오징어를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제 친구중에 사각턱 수술한 친구가 있어서 따라가서 상담을 받고
수술날을 잡게 되었습니다. 턱수술이라는게 그래도 큰수술이잖아요..
너무 걱정하고 무섭기도하고..수술하는 날 얼마나 떨었던지..
처음 엄청 부워서 너무 무서웠어요. 잘못된거 아닌가 하구요..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너무 걱정하시고..
그런데 지금은 갸름한 턱선이 되살아나고 있어요.^^ 다행이도요..
부기도 빨리 가라 앉았구요. 별로 아푼것도 많이 느끼지 못했어요.
그리 수술하고 고생은 안했던거 같아요..점점 변하고있어요.
아직 3주밖에 되지않았지만 앞으로 더 마니 변할꺼라 생각해요.
정말 하루하루가 기대감으로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