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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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조회 159 작성일 09-09-25 11:14본문
정말 각진 사각턱을 가지고 살았어요.
요즘 나가보면 안이쁜사람이없어요.
그래서 더 위축되고 제자신이 초라해보이기 까지 하더라구요.
저는 겁도 많고 더군다나 뼈를 깍는 수술이라..
고민만 몇년을 한건지..
더이상 초라해지기 싫고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다니고싶어서
수술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2달전 수술을 하고..
처음엔 얼굴이 많이 부워서 잘한건가 눈물이 날정도였어요.
붕대도 감고있어야해서 집에서 거울만 바라보고 있었죠.
붓기가 조금씩 빠지고 붕대도 풀르고..
2달이 지난 지금은 새세상을 얻은 기분이에요.
정말 사각턱때문에 내가 마음고생했던것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날꺼같아요..
어디든 자신있게 다닐수있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