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애교살과 보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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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 조회 113 작성일 14-03-06 00:00본문
원장님 안녕하세요 ~~~
저 3주 전에 눈밑애교살이랑 보조개 수술한 오하나입니다!기억나시는지..?
제가 학생이라.. 알바해서 겨우겨우 수술비 마련한거라고 하니까 수술비도 할인해주시고ㅠㅠ
사람마다 다 달라서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고 하셔서..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 자리 잡아서 너무 자연스러워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귀엽다고 바꼈다고 하면서 다들 소개시켜달라고 난리에요
첨에 애교살도 눈에 칼대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 많이 했는데
마취주사만 살짝 맞고.. 그거 말고는 안아프더라구요.. 차라리 마취주사가 아플지경
보조개도 주변에서 안아프냐고 어떻게 하는거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한 일주일 정도 실로 꼬매 두니까 짜잔 하고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맨날 살색테이프 붙이고 있다가 이제 떼니까 좀 어색해요..
제가 좀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인데
피부하얀애들이 보조개있고 애교살있는게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근데 집에서는 돈 안대준다 그러니까
겨우겨우 학교다니면서 아르바이트 저녁에 해서 조금씩 모아서 소원성취!!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양도 적당하고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얼마나 귀여운지..
안그래도 이번에 소개팅해서 남자친구 생겼는데
제 보조개 자연산인줄알고 계속 귀엽다고 한번만 만져봐도 되냐고 볼을 쓰다듬는데 괜히 찔리는거 있죠ㅋㅋㅋ
여자로서 좀더 여성스러워진듯한 기분이에요.
보조개 하나만으로 이미지 바뀌니깐 너무너무 좋은거 있죠!
보조개 수술 자연스럽고 그래서 앞으로 계속 쭈욱~~~그냥 남자친구한텐 비밀로 할려구요~~
애교살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좀 못되보이는 인상에서 착하고 귀여운 인상?? 으로 바껴서
그래서 연예인들도 많이 하나봐요..
친구가 애교성형 하고싶다고 소개시켜달라고해서 조만간 다시 병원 갈 생각인데!!
그때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