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하는 탓에 사람들 만날 일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외모 옷차림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성형까지는 필요하겠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 각진 사각턱이 많이 거슬려서

사각턱수술을 결심하게되었습니다.

수술하고 이틀 정도 지나서 부은 얼굴 보고 순간 내가 이짓을 왜했나 싶었는데

큰붓기는 생각보다 빠르게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얼굴형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잘했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거울 볼때마다 미남되었지 싶어서 뿌듯한 표정을 짓게 되더라구요

수술하고 다른 무엇보다 감각이상이나 신경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아무 이상없이 회복을 했습니다.

인상이 부드러워져서 웃는 얼굴도 좀 더 좋아보이고 아무래도 사람들을 만날 때도 플러스로 작용하더라구요

사각턱수술의 힘인지 아니면 제 마인드의 변화 때문인지 아님 둘 다인지

하고 있는 일도 술술 잘 풀려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6개월 경과보러 갈 적에 맛있는거 들고 한 번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