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신경안쓰고 큰 문제없이 살고있었는데
하루는 친구랑 만나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친구갘ㅋㅋㅋㅋㅋ이마가 평평해서 남자이마 같다고 놀리는거에요ㅠㅠ
진짜 전혀 신경안쓰고 있다가 갑자기 그런말 들으니까 유독 평평해보이고ㅠㅠㅠ
더 신경쓰이고 그런거에요...

그래서 다음날 필러라도 맞아야겠다 싶어서
병원 찾고있었는데 친구가 자기 맞은데 가자고해서 따라간 곳이 오페라였어요ㅎㅎ
뭔가 급하게 결정하고 온거라서 필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는데ㅋㅋ
원장님이 너무 잘 알아들을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바로 오페라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술받자마자 이마가 봉긋해져서 너무 신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주사다보니 다음날 부을거같았는데 눈에 띄게 붓지않아서ㅎㅎㅎ
아무 지장없이 지냈어요! 아직도 제 이마가 너무 신기해서ㅋㅋㅋㅋㅋ
거울을 잘 안봤는데 요즘은 시도때도없이 보게되네욬ㅋㅋㅋ
원장님!! 이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