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가슴이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 조회 177 작성일 09-09-09 11:15본문
가슴수술한지 7개월..
개구리가 올챙이적 시절 모른다고 예전 생각하면 얼마나
바보 같은지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정말 가슴 때문에 옷하나하나 살때마다 너무 힘들었어요.
맘에드는옷이 있어도 너무 달라붙으면 가슴때문에 입기 꺼려지고
우울한 나날이었어요. 하지만 지금 정말 행복하네요.
옷사러갈때마다 그런 고민을 안하게된 것만이 아니라 훨씬
옷 맵시가 살더라구요. 너무 말라서 그런지 가슴이 없어서 늘
고민이었는데 드디어 해결이네요.친한 친구들은 너무 부러워해요~
잘 때도 그게 불편함 없고 마사지 잘해줬더니 걱정하던 구축도
안생기고 통증도 거의 없었답니다. 상담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가슴크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무조건 크다고 어울리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다들 예쁜 가슴 가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