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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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 조회 191 작성일 09-09-02 11:35본문
음.. 전 사춘기 이후부터 유난히도 발달한 가슴때문에
수치스런 경험도 있었고.. 꼭 커서 수술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직장인이 되서 돈을 벌고..적금을 들어 그 돈으로
수술 받았네요. 제가 그토록 원했던 수술이였는데 수술하고 일주일은
불안했어요. 일주일 지나고 맘이 놓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엔 부어서 많이 작아지지 않았고 원했던 만큼의 사이즈가
아닌거 같아서 정말 불안했습니다. 수술 다시해야 할줄 알고 ㅋ
근데요 차츰 시간이 지나니깐 부어있던 가슴이 제가 원하던
사이즈가 되더라구요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도 들어요.
평생 간직해야하는 큰 짐인줄 알았는데..수술하고 흉터도 있었지만
지금은 흐릿하게 보이구요.가슴이 큰 것도 죄였나봐요.
이제야 몸매가 균형이 잡힌 듯 합니다. 점점 붓기 빠져가는데..
몸매도 더 좋아보이겠죠? 웅크리도 다니던 저인데..이제 가슴 쫙~
펴고 다닐수있게 되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