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운동을해서 종아리에 알이 단단히 차있었는데요 여자가 다리에 알이있다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아실꺼에요ㅠ 치마를 입어도 예뻐보이지않고 이 한여름에 바지만 입고다닐수도없고 저도 예쁜치마 많이 입고 싶은 20대 여자라구요~흑.. 부모님의 설득끝에 수술을 했는데요.. 다리에 흉은 남지 않을까? 수술후에 걸어다닐수는있나? 하는 걱정에 수술대에 올랐어요. 정말 놀라운게 수술후 까치발을 들었을때 다리에있던 볼록한 알을 찾아볼수없었어요. 더군다나 다리까지 얇아져서 저 지금 날씬해졌어요 이제 고민하지않고 짧은치마도 마음대로 입을수있고 너무좋아요ㅋㅋ 남자친구가 성형수술 싫어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같다고하네요 글쎄 괜찮은거같으면 다른데도 해도된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