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는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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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 조회 147 작성일 09-08-03 13:30본문
힘들게 여기병원까지 찾아가기 그 힘들던 나날들....
오페라를 선택하길 잘한것 같아요.
제눈에는 정말 정말 맘에 안들고 속상했어요.
물론 저도 눈에 띄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다른사람들은 신경도
안쓸수도 있지만 눈에 안띄는 스타일이라 예쁘게 보이고 싶은맘
은 더욱 간절할수 있었는지도 몰라요
옷을 입으면 볼륨있고 섹시하든 이지적이든.... 하고 싶었는데
캐쥬얼을 입든 정장을 입든 뭘입어도 그냥 그랬던..아니 오히려
한숨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딱 달라붙는옷을 입어도 전혀 민망하지 않아요.
뽕도 없어도 되구요.ㅋㅋ
그리고 원장님은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아시는것 같아서요
안심하고 수술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