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되었어요. 통증 가라앉거든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깜박해서 지금 올려요. 가슴 코젤로 겨드랑이로 햇고 오늘로 3주하고 2일되었네요. 아직 마사지 하고 관리 해주어야 한다지만 그래도 선생님말로는 수술도 잘되었다고 하시고 제가 봐도 적당하게 잘 되었어요. 전신마취도 해야 하고 겁도 나긴 했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하나 생각나네요.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 수술하려고 준비하고 나가면서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시간 기다리면서 수술실 들어가는것까지... 그리고 수술끝나고 집에 오늘길까지... 너무 힘들기도 하고 얼떨떨하기도 하고 정말 이걸로 끝난건가 싶기도 하고...그랬었어요. 가슴사이즈도 그렇고 지금은 마사지하는것도 편해지고 이러면서 점점더 이뻐지고 자연스러워 지겠죠. 제가 봐도 아직은 제것같지 않은것처럼 어색하기도 하지만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