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행복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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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 조회 164 작성일 09-07-23 15:12본문
저는 누구보다도 문제아였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일진이라구 해야되나...
참 부끄러운 과거지만 저는 부모님 속을 많이 쌕였죠..
사회생활을 하다가도 저의 등치 때문인지 참 적응하기가 힘들었구여
남자들도 절 무서워 하는 눈치였다구 해야되나
저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답니다
처음에는 운동도 하구 이것저것 했지만.. 효과가 별 없드라구여;;
그래서 결국 지방흡입을 하고 운동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저는 부모님과 반년 간의 실랑이를 벌이다가 지방흡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이후 독한 마음을 먹고 1년간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s라인을 만드는데도 성공했답니다
전에는 제가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사람들이 먼저 저한테 다가오네요
그게 무엇보다도 좋구여..
성격이 단번에 바뀌질 않아서 좀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직장 생활도 잘 하구 있어여^^
예전에는 부모님과 사이가 많이 안 좋았었는데 지금은 부모님과도 사이가 많이 좋아졌구요
지금 이 행복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