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 부드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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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 조회 220 작성일 09-07-10 16:43본문
옆으로 찌져진 제눈
웃어도 웃는게 아닌얼굴이었죠.
그나마 안웃고 있으면 화난사람이 따로 없었죠.
직업이 사람들을 자주만나는 직업이 아닌데도
안웃고 있으면 안되는 피곤함.
짜증나게 왜 맨날 화났냐고 물어보는지...
이틀에 한번꼴로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수술하게 되었죠. 맨날 화났냐는 말에
대답하기도 귀찮구. 험한인상을 준 엄마한테 원망도...
근데 그건 다 예전일이고요.
지금은 쌍꺼풀하나에 사람들이 많이 이뻐졌다고 하고
많이 선한인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친구따라 소개팅나갔는데 나보고 웃는모습이
이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