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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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조회 168 작성일 09-06-15 15:14본문
당당하게 얼굴 보이며 살수 있어염
제가 일명 사각공주였거든요...그래서 맨날 머리 풀르고 최대한 턱 가리고
다니고 그랬었습니다.
암튼 전 머리 풀러서 (반머리도 안햇어요) 최대한 턱이 안보이게 했는데
솔직히 바람불거나 휘청휘청...또 머리 풀른다고 티가 안나는것도 아니고..
여름에는 더워 죽는거죠.....
결국 수술 결심하게 되었어요
수술 후 지금 1년이 지나가네요....
지금은 자리잡고 당당하게 머리도 묵고 다니고 그래요
작년겨울에는 추운데도 머리 올리고 다녔어요....ㅋㅋ
정말 갸름하게 수술 잘되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