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 조회 187 작성일 09-06-10 15:41본문
다른사람들은 가슴확대수술을하는데
전 반대로 축소수술을 했어요.
친구들은 부럽다고하는데 전 싫었거든요
답답해 보이고 둔해 보이고
옷입는것도 신경쓰이고 답이 안나와요
가슴이 작으면 뽕을 쓰면되지만 큰건 어쩔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옷을사도 가슴사이즈에 맞추고
옷이 맘에들어도 가슴사이즈에 사지못하고
가장짜증나는건 도대체 왜 AB컵에는 이쁜 브라속옷이
많은데 CD컵은 없는거죠??
가슴이 너무 커서인지 처지기도 하고해서 수술을 결심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수술까지 하긴했는데요
지금으로선 너무너무 만족이예요
첨에는 많이 없애달라고 햇지만 그렇게 안해준다고하시더군요
여기서 더 뺐다면 다시 확대하고 싶었을 수도 있겟네요.
지금은 B컵이 딱맞고요.
옷입어도 미련해 보이지는 않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답답이에서 센스쟁이로 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