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한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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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조회 188 작성일 09-06-15 15:12본문
전 코가 너무 못생겨서 수술받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한건 어디를 고쳤는지 잘모르겠다는거?
지금은 부기가 거의 다 빠졌는데요
분위기 인상 바뀌었다는 얘기와 예쁘졌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듣습니다
친했던 친구들조차(어! 인상빠뀌었네) 하면서 어딜고쳤는지 몰라요
이 나이에 상상인들 했겠습니까
굳이 욕심을 내자면 코끝을 조금만 더 올릴걸 하는 생각은있지만 주위에선(직장동료) 지금 내 코가 백만불 짜리라고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하네요
붓기가 정말 서서히 빠지는 것 같네요
이제 안빠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