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을 통한 유방확대술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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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조회 202 작성일 09-06-07 09:08본문
저는 배꼽을 통한 유방확대술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제 수술을 받은지 4개월이 넘어갑니다. 병원에 가기까지 수술했던 사람들도 많이 보구 고민했었는데 자연스러운 가슴모양을 가질 수 있고 흉이 거의 없다고 해서 이 곳에서 수술하게 됐습니다. 수술하고서 일주일 정도는 많이 후회되고 아팠습니다. 헌데 이제 지금은 돈으로 바꾸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가슴을 가지게 되었으니 그때 고생한 것쯤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하는 날 처음하는 큰 수술이라 걱정도 많이되고 긴장된 마음으로 병원에 갔습니다. 원장님하고 마지막으로 더 상의하고 내몸에 맞는 백에 크기를 맞추고..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꼭 죽을병 걸린 것처럼 이상하더군요. 잠들면 아무것도 모르니 걱정말라는 말을 듣고 눈을 감았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수술이 끝나 있었습니다. 깨고 나서 몽롱하더니 입원실에서 정신이 들어 여기 저기 살펴 보니 가슴은 붕대로 꽉 감겨 있고 배꼽에 뭐가 붙어 있는데 아프지가 않아서 내가 그냥 자고 일어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꼽 부위는 흉이 거의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배꼽 모양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수술을 하기전에 가장 걱정되었던 건 수술후에 흉터가 남거나 가슴이 딱딱하고 부자연 스러운 모양일까봐 였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효과가 나와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처음엔 남편이 많이 말렸는데.. 지금은 서로 만족스럽습니다. 목욕! 탕에 가도 ‘가슴이 참 예쁘네요’ 라고만 한답니다. 아름다운 가슴을 갖게 되서 정말 좋습니다.
다시 한번 오페라성형외과 원장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간호원 언니 실장님의 친절에 고마움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