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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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조회 113 작성일 09-05-19 11:07본문
제가 예전엔 정말 얼굴이 통통했거든요..
근데 나이가 들면서 젖살이 빠지더니
언제 부턴가 사람들에게 입이 튀어나왔다는
말을 너무너무 많이 들어서 정말 스트레스를 받던중
지방이식이란걸 알게됐죠 ㅋㅋ
어찌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
한3개월은 넘게 고민을 하다가 드뎌 결심하고 어제 했습니당 두둥~~
제가 직장인이라 시간도 없고..
또하고나서 많이 붑거나 출근하기 힘들까봐 많이 망설였거든요..
저는 배에서 지방을 뺐거든요..첨에 몸에 소독하고 누워서 마취한것 까지 기억이나요..
마취약 들어갈때까지도 무서웠는데 언제 잠들었는지 일어나보니 이미 수술은 끝난 후였어요 ㅎㅎ
생각보다 간단한거 같아요...많이 걱정했던거 비해 붑거나 그런것도
별로 없고 얼굴에 멍도 살짝 들수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배가 쫌 땡기긴 한데 많이 불편하진 않아요~
자고 일어나면 조금 얼굴 부을수있다고했는데 전 안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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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방이식하고나니 동료들도 얼굴이 어려보인다고 하니 넘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