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인원장님한테 지방흡입한 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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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조회 178 작성일 09-05-02 07:56본문
안녕하세요. 원장님.... 그동안 잘 계셨죠??
두달전에 정경인원장님한테 지방흡입한 세영입니다.
제가 20대 중반인데도 팔과 배땜에 완전 아줌마 몸매였습니다.
유달리 제가 상체비만이라서... 하체로는 살이 그다지가지 않는데
이상하게 배랑 팔뚝이랑 등쪽에 살이 많이 붙어서리....ㅠㅠ
지금 수술한지 거의 두달되었습니다. ㅋㅋ
주위에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네요. 저 수술한거 주변에서 잘 모르거든요.
이거 완전 좋아요. 모무게는 별 차이가 없는데 라인이 정말 달라졌습니다.
완전대박 감격에 눈물바다입니다.
이제 정말 열심히 헬스다니면서 예쁜몸매 만들고 몸짱될려고 합니다.
진짜 여기요. 엄마랑 여기저기 여러군데 상담받으러 돌아다니면서
원장님 상담받고 선생님 정말 믿음이 가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언니들도 정말 다들 친절하시더라고요.
엄마도 오페라에서 수술하길 정말 잘한것 같다고 제가 별로 정말
아프지 않아해서 엄마가 더 좋으셨나봐요.제가좀 엄살이심하거든요.
솔직히 지방흡입 무섭잖아요.
근데 정말 용기한번내어서 질렀는데 정말 선택 잘한것같습니다.
거울을 볼때마다 다른세상에 온것같습니다.
옷을입어도 테가 다르고요. 요즘에는 옷사기도 살짝 무서운게...
여기서 더 라인이 이뻐질것 같아서....좀더 기다리고 살지...지금 살지...
제게도 허리라인이라는것이 생겼네요.
정말 지방흡입 후회 없을것 같아요. 여기 병원다니면서 집처럼편했습니다.
뭐 이런것도 무시 못할일이라...
감사해요...간호사언니들과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