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고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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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 조회 187 작성일 09-04-23 15:34본문
어렸을 때부터 가슴이 다른 여자아이들보다 컸어요.
같은 나이또래에 가슴 작았던 아이들이야 부러웠겠지만.
저는 전혀 좋지 않았습니다 ㅠ
약간 활동하기가 불편했거든요
뭐가 그리좋다는거지 친구들은...
가슴커서 고민이라 얘기하면 큰게 좋은거지 배부른 소리 한다며
뭐라 하더군요..저는 정말 속상했는데 ㅠ
자력으로 가슴을 작게 할 수는 없으니 결국 수술 받았습니다.
이제 한 3개월 정도 되었네요.
이번주에 친구들하고 찜질방도 가기로했습니다^^
가슴이 좀 작아지니까 예전보다 좀 지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오히려 전보다 더 섹시해 보이는 것 같기도해요!
확대술보다 축소술이 더 어렵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말 잘되었어요 ㅠ
가슴 크다고 다들 만족하고 사는 것 아니에요 ㅠ
오해 마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