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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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조회 116 작성일 09-04-24 14:33본문
이제 예전 수술전 생각하면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진짜 수술 이전에는 가슴 너무 빈약해서 뽕을 두개씩이나 넣고 다녔습니다;
매번 넣는 것도 정말 귀찮았고 ㅡ
넣을때마다 괜한 수치심? 같은 것도 들더군요 ㅠ
자신감이 날마다 깎이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ㅠ
정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수술 하게되었습니다.
부모님 반대도 심했지만 이해를 해주시고 허락하셨어여 ㅠ
처음에는 정말 아프더군요 제가 엄살이 좀 심한지라..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주 잘 돌아다니고 마사지도 잘해요.
예전 뽕넣고 다니던 모습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가슴 보고 있으면 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이컵도 미친듯이 남아도는 에이컵이었는데....
지금은 비컵이 꽉차네요^^
제가봐도 제가슴 너무 이뻐졌어요
쏘옥 맘에들게 된만큼 자신감도 많이 생겨서 요즘 아주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