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종아리수술 저에겐 효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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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 조회 195 작성일 09-04-06 14:11본문
다리도 짭고 굵고 알이 툭!툭!
완전 여자 윤정수인가요?? 물론 알만큼이나 힘도 쎈 종아리입니다.
아마 저처럼 별짓 다해도 안되는 종아리를 가지고 계신분들 분명
어딘가에 계시겠죠?? 이거 선천적인건가요?? 왜 안빠지는지...
작은키에 높은구두는 자제하고 계단안올라가는것은 기본중 기본이고..
운동에 맥주병은 생활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일자또는 부츠컷으로된 청바지만 입게되었고요.
스키니진?? 췟!! 그냥 웃지요~~
스커트?? 부츠?? 사고싶어도 못사요.
뭐 살수는 있겠지만 입질 못하고 신질 못하니까요.
근데 왜~~안빠지는지 짜증 지대로였죠.
결국 저에겐 길은 하나.. 남은 한가지는 수술이었습니다.
어떤사람은 수술해서 효과가 별로 없었다는 사람도 있어서 이것마저
안되면 제 다리를 잘라버려야 하는건지...ㅠㅠ
그래서 열심히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종아리의 알을 없애고자
하는 일념하나로 주위의 짠순이라는 눈총을 받으면서요.
뭐 생활이 넉넉한것은 아니었지만 종아리만 이뻐진다면 뭐든할수있었습니다.
돈은 나중에 벌면 되지만 종아리는 최대한 빨리 없애야만 한다는 생각뿐이었죠.
결국 열심히 저금한 덕에 수술을 할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우연히 SS종아리성형이라고 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근육만 하는게 아니고 지방흡입도 같이 한다고...
뭐 근육도 근육이지만 지방도 좀 있는편이라서...상담까지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그러는데 근육이 많은 편이라 많이 도움될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상담받고 수술예약하고 왔습니다.
지금 수술후 벌써 3개월이 되었습니다.
첨에는 다리가 약간 땡기더군요. 굴구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급한마음에 빨리 효과보였음 하는게 사실이라 좀 답답했습니다.
근데 어느덧 말랑해지긴 하더라구요.
사실 빠지는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근데 예전사진이랑 지금을 비교하니
빠지긴 많이 빠져있더라고요. 사진비교후 이렇게 컴터로 뛰어 후기남겨요.
솔직히 첨에는 근육통좀 있었지만 생활하는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거 효과 좋은듯해요. 눈으로 바로바로 보이지 않는단게 좀 흠이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니 정말 돈값하네요.ㅋㅋㅋㅋ
열심히 돈모아서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