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원장님... 그동안 몸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오페라가 눈에 띄어서 홈피 놀러왔어염... 저 여기서 수술하고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선생님께 인사드리네요.ㅋㅋ 그때 선생님께서 수술잘해주신덕에 아직도 마음이 행복하고 좋아요~ 저 수술해주시느라 고생 정말 많으셨어염.. 수술하기전에 너무 많이 티가나지 않을까...하고 걱정도 했는데.... 아마 이건 수술을 앞둔사람들은 저같은 고민은 하는것같아요.... 어찌되었든...이렇게 수술후기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아마도 그건 선생님께서 자연스럽게 해주시고 이쁘게 잘해주셔서 후기까지 쓰는것같네요. 그냥 홈피 놀러왔다가...ㅋㅋ 여기 후기 보니까..역시 선생님의 실력은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다시한번드네요. 실제로 여기서 수술받은 친구 소개로 왔다지만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친구의 소개로 왔어도 친구가 운이 좋아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뒤로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수술망칠까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그때도 여기 홈피와서 수술후기 보고 맘잡고 수술 결심했었어요.^^ 제가 볼때는 제 친구나 저만 운이 좋아서 수술이 잘된것 같지도 않아요. 아무래도 제가 선생님 만나게 정말 잘한것같아요. 다른 선생님들도 실력좋은분들 많겠지만 혹시나 정말 재수가 없어서 부작용 나고 안이쁘면 정말...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첨에 병원에 갔을때도 사람들도 많고 그랬는데.... 많은 사람들 상담해주시느라 힘들었을텐데 그렇게 환한 미소보이며 세심히 알려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반했더랬어염....ㅋㅋ 아마 수술한지 오래 되어서 제가 누군지도 기억못하실것같긴 하지만요. 그래도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반한 한 사람이 있으니까요. 항상 그렇게 멋진모습으로 많은 사람들 도와주세염.... 그럼 안녕히 계시고요. 나중에 한번 인사 드리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