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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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몸** 조회 145 작성일 09-04-14 14:40본문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것같아요.
수술하는게 무서워서 손발 오그라들며 덜덜 떨었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6개월정도가 지났으니....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줄도 모르고 살다보니 오페라홈페이지 안온지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원장님 잘 지내셨죠??
지금보면 수술하기전에 왜 그랬는지 생각하니 웃음나오고 괜스레 민망해지네요
고민고민끝에 지방흡입을 하긴했다만 잘못되어서 죽는건 아닌가 하는 이상한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나마 안심하고 수술할수 있었던것은 지방흡입은 부작용이나 의료사고가 가장 적은 수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말하나에 그나마 얼마나 편안해지고 부담이덜어졌는지.... 좋은말해주신 원장님께 다시한번 고마워집니다.아마 원장님의 그 말씀 아니었다면 저 수술하지 못했을수도 있어염.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괜한 쓸데없는 생각이었다는거...
요즘 수술후의 꾸준히 관리 하고있습니다. 그런모습에 사람들도 절 좋게봐주시고 칭찬해주신요.
수술전에는 너무 몸이 무겁게 느껴져 움직이기 정말 귀찮았는데....
지방흡입후엔 왠지 모르는 자신감과 운동에 재미붙이고 살아요.
이제는 우울한 마음은 깨끗이 없어졌고요...
원장님 한분을 뵌건 정말 뜻깊은일이었던것 같아요.
저에겐 원장님은 따뜻한 촛불같은 분이었다고 말해드리고 싶고요.
항상 건강하시고요~~~~~좋은일만 생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