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종아리성형....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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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조회 228 작성일 09-04-14 14:48본문
안녕하세염~
수술한지 이제 두달정도 되었네요.
아직 압박스타킹을 벚어나진 못했지만...이렇게 후기를 남겨보네요.
글구요 압박스타킹을 입어야 괜히 더 날씬해 보이는것 같아서염...ㅋㅋ
수술은 정말 생각보다 간단하게 진행되었는데...첨에는 걷는게 좀 불편했어요.
친구들은 그정도 감수해야 저의 알들과 빠이~~ 할수있다고....
뭐 이젠 만족합니다. 다리도 딴딴하던게 많이 풀어졌고요. 알도 많이 작아진것같아요.
정말 저도 날씬한 다리를 꿈꿔도 되는건가...아직 꿈꾸는것같기도 하고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다리를 보며 이제는 슬술 눈에 거슬리는 코!!!
코수술은 다리보다 훨씬 아프겠죠?? 뼈랑 관계되는 수술이니까??
선생님...종아리 수술할때도 시끄럽게 쫑알거리며 참견이란 참견은... 엄살은 엄살대로
다 부렸던거 기억하시죠?? 아마 저땜에 피곤하셨겠지만...
조만가 코성형 상담받으러 갈때 처음처럼 잘해주실거죠??ㅋㅋ
아직은 저녁이 되면 금방 다리가 부어서 좀 힘들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
하루하루 달라지는걸 조금씩이나마 효과보고 있으니까....
분명 좀더 지나면 더 좋아질것을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말랑해진 다리를 보면서
처음의 기대로 보자면 많이 성공한건데....좀더 기대해 보아도 좋을것같아요.ㅋㅋ
나중에는 스커트랑 스키니진이랑 부추랑 사서 입을수 있는건가요??
스커트랑 스키니진이라...^^ 함박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예전생각해보니...
겨울철에 추워죽겠는데 부추가 안들어가 신지 못해 고생하던 추위에 고생하던 내발...
신다가 종아리에서 딱!! 걸려보리던 부츠...신고 싶어 몇개 샀던거 집에 아직도 있네요.
돌아올 겨울철에는 부츠가 심심하지 않게 자주 신을수 있을것 같아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