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지방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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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조회 157 작성일 09-04-15 16:06본문
올해 대학교 새내기가 된 여학생입니다^^ 답답한 고딩생활하다가 대딩되니까 정말....살맛나는 것 같아요!ㅋㅋ 모든게 새롭고 다음날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ㅋ 무엇보다 이렇게 기쁘게 학교 다닐 수 있는 게.. 짜잔! 제 다리덕분이에요!!!
막막한 고3시절에 운동도 하지않고...가만히 앉아서 공부하고...간식먹고....공부하고...자고..ㅠㅡㅠ 살이 안찔래야 안찔 수가 없는 생활을 했었죠. 어느날 학원을 가려고 옷을 갈아입는데...바지가....허벅지에 꽉껴서 안들어가더군요 ㅠ 너무 충격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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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씬하다는 얘기를 들었으면들었지 바지가 안 맞는 날이오게 될 줄이야 ㅠ 그래서 엄마한테 막 운동할거다하니까 수능때 까지만 참으라고 계속 저를 설득시키시더군요 ㅠ
그래서 꾹꾹참고 공부하고....합격통지서 받는 순간! 엄마 졸라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근데...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없는... 수술시간이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걸.... 바로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이때 안거죠 ㅠㅡㅠ 정말.. 눈깜짝할 새에 수술받고 나왔습니다. 마취도 하기 때문에 아픈 것도 없었고. 휴... 당황스럽다는..
그래도 어찌되었든 간단한 수술 덕분에 즐겁게 캠퍼스 생활하고 있어여~ 아무리 간단하더라도 수술하시는 분의 스킬에 따라 성형수술은 많이 좌지우지되잖아요~
정말 능력있는 원장님 덕분에 이렇게 즐겁게 학교생활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정말 간단하니 고민중이신 분들게 꼭 강추!하고싶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