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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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 조회 192 작성일 09-04-02 13:07본문
안녕하세요..
수술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목욕탕에 갔어요
평소엔 집에서 샤워할땐 잘 몰랐는데
티도 별루 안나고 자연스런 모양에 기뻤답니다.
사람들도 그렇게 눈치 모채는것 같고 그냥 부러운 시선이
조금 느꼈어요..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는거 있죠
항상 큰 힙에 안어울리는 왕 빈약한 가슴이 넘 싫었었는데
목욕탕에 큰 거울에 비추어지는 제 모습을 보고
어찌나 스스로 감탄했는지..
정말 이 기분은 모르실꺼예요!!
어제 느낀건 이 몸매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 에스라인을 만들꺼예요~!!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했으니까요.
스포츠 탑 입구 운동시작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암튼.. 너무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