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좀 늦은 나이에 성형을 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27살 이구.. 직장인 입니다. 요번에 휴가를 내서 이렇게 용기내서 수술하게 되었구요... 요즘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게되서 결혼식 참석하는 일이 많아 졌는데 다들 조금씩 얼굴에 손을 대었더라구요.;; 저만 늘 그대로있듯... 더군다나 오랜만에 만난 동창이 한 소리가 쫌 충격이였어요.. "어머~ 넌 어째 눈이 그대로 변함없구나.." 다들 보니 얼굴에 조금씩 성형하고 이뻐졌더라구요.. 뭐 제가 관리안한 탓도 있겠지만 제 작은 눈은 의학의 힘이 필요하다는걸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 그 담날 저는 눈 성형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병원을 이리저리 알아보다 제 친구가 오페라 성형외과를 소개 시켜주더군요.. 솔직히 쌍꺼플 하고 앞트임 하고 해서 얼마나 바뀔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도 남들앞에서 당당히 이뻐졌따는걸 내세우고 싶더라구요.. 앞트임 하고 빨간끼가 몇주가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표시도 안납니다. 사람들이 저 맞냐고 못알아볼정도 입니다. 전엔 정말 못생겨보이고 눈에 지방도 많아서 맨날 부어보이던 눈이.. 커지고 시원해보이니까 넘 좋습닌다. 수술 잘되서 출근해서 직원들이 칭찬하니. 넘 좋습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