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커** 조회 174 작성일 09-03-12 16:35본문
다른사람들은 가슴확대수술을하는데
전 반대로 축소수술을 했어요.
친구들은 부럽다고하는데 전 싫었거든요
답답해 보이고 둔해 보이고
옷입는것도 신경쓰이고 답이 안나와요
가슴이 작으면 뽕을 쓰면되지만 큰건 어쩔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옷을사도 가슴사이즈에 맞추고
옷이 맘에들어도 가슴사이즈에 사지못하고
가장짜증나느건 도대체 왜 AB컵에는 이쁜 브라속옷이
많은데 CD컵은 없는거죠??
가슴이 너무 커서인지 처지기도 하고해서 수술을 결심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수술까지 하긴했는데요
지금으로선 너무너무 만족이예요
첨에는 많이 없애달라고 햇지만 그렇게 안해준다고하시더군요
내몸인데 내가 원하는대로 해달라고 했는데
역시 원장님 생각이 옳았나봐요
여기서 더 뺐다면 다시 확대하고 싶었을수도 있겟네요.
지금은 B컵이 딱맞고요.
옷입어도 미련해 보이지는 않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답답이에서 센스쟁이로 만들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