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 수술 오늘 9일째입니다. 원래 제 코가 많이 낮았었습니다. 상담 받아보니 중간에 약간 뼈도 튀어나와서 갈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눈이랑 할려고 했는데.. 쌍꺼풀은 원래 있어서 코만해도 이뻐질꺼라고 하시더라구요.. 막 상담받을때 강요같은거 없어서 좋았습니다. 상담하시는 실장님도 너무 친철하시구.. 그래서 믿고 제 코를 맡겼네요 ^^ 고어텍스로 넣었는데. 첨에 붓기가 심해서 완전 어색하고 이상하다고 걱정했는데 얼음찜질 열심히 했더니 점점 빠지더니 오늘 거의 다 빠진듯해 보입니다. 옛날에 낮았던코는 사라지고 얼굴중심에 잡힌듯 하네요 엄마도 이쁘게 잘되었다고 좋아 하십니다. 그렇게 제 코가 높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티안나게되서 기분은 좋습니다 제코를 믿고 맡긴게 참 잘한거 같네요 ^^